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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 그들이 있었다 2 | 등장인물(출연진) 인물관계도 몇부작? 총정리

by 베스트이슈 202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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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 그들이 있었다 2

출처: tvN

사라진 사람들, 새로운 영혼 마을. 그들의 간절함에 오지랖 재발동한 '영혼 보는 콤비' 의 판타지 추적극

미씽: 그들이 있었다 2는 2022년 12월 19일부터 방영중인 tvN의 월화 드라마입니다. 월·화요일 오후 08시 50분부터 tvN에서 방송합니다. 방송 횟수는 14부작으로 예전되어 있으며 스트리밍은 티빙에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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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째 자식을 기다리는 부모'
'제 아내를 찾아주세요'
'죽어서야 발견되는 성인 실종자'...

하루도 거르지 않고 쏟아지는 실종 뉴스들.
대체 이 많은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生死도 모른 채
세상의 관심 밖으로 사라진 수많은 이들.

아마도 그들은 간절히 바라고 있을 것이다.
누군가 자신을 기억하기를, 찾아주기를, 끝내 잊지 않기를.

[미씽: 그들이 있었다 2]는
사라진 사람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그들의 간절함에 관한
두 번째 이야기다.

-- 세계관 : 3공단 ---

산 자에겐 그저 비릿한 쇠 냄새와 녹슨 고철덩어리 투성이인 폐공단.
그곳에 실종된 망자들의 村(촌)이 있다.

시간의 흐름과 담을 쌓은 듯
고즈넉하고 단아한 한옥촌.
족히 천 년은 됐을 법한 웅장한 보호수와 그 너머로 보이는 잔잔한 호수,
마을 중심엔 솜씨 좋은 주인장이 있는 슈퍼가 있고,
아이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학교에선 희망을, 꿈을, 가르친다.

두온마을이 그랬듯
이곳의 망자들도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고
바깥세상 어딘가에서 시체가 발견되면 마침내 사라진다.
그것만이 마을을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딱 한 명의 망자를 제외하면.

인물관계도

출처: tvN

주요인물

홈페이지 공식 인물소개입니다.

출처: tvN

  • 김욱(30대): 여전히 조각같은 외모, 귀를 녹이는 꿀성대, 출구 없이 홀딱 빠져드는 츤데레 매력까지. 나 김욱은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사기, 아니 완벽한 남자
  • 장판석(50대):  나 요새 또 헛것이 보여. 두온마을에서 현지 찾은 이후로 아무것도 안 보이길래 다 끝났구나 싶었는디, 또 보여. 설마설마 했는디, 망자가 맞어. 실종전담반 가서 사진이랑 이름까지 다 확인해 봤어. 환장할 노릇이지.
  • 이종아(30대): 철밥통 공무원을 때려치고 [참조은 전당포]를 운영한지 딱 2년 됐어. 울 엄마 아빤 공무원이야말로 1등 신부, 1등 며느릿감인데 왜 그 좋은 스펙을 차버렸냐고 아직도 잔소리셔. 내가 뭐 시집 잘 가려고 공무원이 된 줄 아나.

  • 강은실(50대 / 3공단 거주 30년): 가만있어 보자... ‘은실’이라는 이름으로 불려 본 게 언젠지 기억도 안 나네요. 다들 강선장이라고 불러요. 뭐 틀린 말은 아니지. 이래봬도 내가 생전에 조깃배 몰던 선장이거든.
  • 오일용(20대 / 3공단 거주 3년): 태생부터 가난했다. 아빠가 교통사고로 죽고 엄마가 병으로 입원했을 때 난 열일곱이었다. 그때부터 돈을 벌어야 했다. 새벽 우유배달, 편의점 알바, 중국집 배달까지 종일 일했지만 엄마 병원비는커녕 월세 내기도 빠듯했다.
  • 신준호(30대): 한때 차차차기 경찰청장으로 불리며 잘나가던 강력계 형사였다가, 지금은 실종전담반의 꼴통 형사로 활약하고 있다. 여전히 똑똑하고 잘난 척 하고 재수 없지만 그래도 2년 전에 비하면 사람 됐다.

3공단

  • 정영진(60대 / 3공단 거주 10년): 전직 국문학교수. 10년 전 3공단에 왔다. 죽은 아이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사실에 가슴 아파하며 학교를 만들고, 마을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양은희(20대 / 3공단 거주 20년): 생전 의대 4학년 재학생이었다. 현재 3공단 내 분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 최하윤(7세 / 3공단 거주 15년): 3공단에서 현지와 가장 친했던 아이. 현지에게 선물로 받은 물건을 많이 가지고 있다.

  • 이영림(7세 / 3공단 거주 15년): 하윤의 단짝. 뉴스를 통해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실종사건의 주인공.
  • 이로하(9세 / 3공단 거주 8년): 부모에게 보살핌을 받지 못한 채 노숙생활을 하다가 실종됐다. 또래 아이들보다 의젓하고 눈치도 빠르다.
  • 앨리스(5세 / 3공단 거주): 3공단의 막둥이. 필리핀인 엄마와 한국 아빠 사이에서 태어났다.

실종전담반

  • 백일두(50대): 만년경장 딱지를 떼고 드디어 실종전담반 팀장으로 승진했다.
  • 오건우(20대): 실종전담반 형사.
  • 이만식(40대): 현재 마약반 팀장. 얼핏 보면 얼굴에 짜증이 가득이고 후배들에게 툴툴 거리는 것 같지만, 알고 보면 성격도 성향도 모든 것이 원만한 직장인(?) 타입. 경찰청 내에서 평판 좋고. 눈치 빠르고 적당히 운도 있어 실적도 좋다.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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