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이슈2007.11.19 21:52

군제대 하루 앞둔 문희준 “군대는 나를 많이 성숙시켰다" [단독인터뷰]

마이데일리|기사입력 2007-11-19 18:53 |최종수정2007-11-19 19:03 기사원문보기


[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군대는 저에게 큰 의미를 준 공간이자 시간이었습니다. 왜 군복무가 의무인지 알았어요. 분단국의 어려움도 알았고 소중한 가족과 팬, 그리고 연예인으로서 대중의 사랑을 받는다는 의미도 군생활을 하면서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군대가 절 많이 성숙시켰습니다”

군제대를 하루 앞둔 19일 가수 문희준은 마이데일리와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군대의 의미를 설명했다.

문희준은“아직 실감나지 않고 믿기지 않아요. 마지막 휴가를 보내고 18일 귀대했는데 자면서 다시 군대에 입대하는 꿈을 꿨어요”라고 웃는다.

지난 2005년 문희준의 군입대를 놓고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의혹의 눈초리를 보냈다. 군기피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었다. 그때 문희준은 기자에게 1급 신체등급 판정을 받은 서류를 보내주며 군대에 갈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리고 군입대 영장이 나왔을때 입대시기를 연장할 것인지에 대한 의논을 하러 왔을 때 빨리 갔다 오라는 충고를 해줬다. 이후 문희준은 군입대를 결정하고 11월 2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대를 했다. 수많은 팬들의 건강한 군생활을 기원하는 바람을 뒤로 한 채.

문희준은 “군생활중 처음 입대해서 천식으로 고생한 것이 가장 큰 어려움이었다. 군군수도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정기적인 생활을 하는 군생활을 하다보니 천식도 많이 나아졌다. 2년전보다 훨씬 건강한 몸이 됐다. 군대가 가져다준 혜택중 하나다”고 말했다.

문희준 팬들은 군입대로 떨어져 있는 것과 관계없이 뜨거운 사랑을 보냈다. 수많은 팬들이 군입대할때부터 휴가를 나올때 문희준과 함께 했다. “제 팬들은 항상 특별하고 고마워요. 제가 군제대 직후 콘서트를 갖는 것도 팬들과 빨리 만나고 싶어서입니다”

앞으로 제대후 활동계획에 대해서는 문희준은“우선 12월 19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콘서트를 갖습니다. 콘서트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앞으로 음악활동에 대해서는 좀더 많은 생각을 갖게 할겁니다”고 말했다.

군제대를 하루 앞둔 문희준은 이전보다 훨씬 건강하고 밝은 분위기가 풍겼다.

[제대를 하루 앞둔 19일 문희준은 제대가 실감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군입대후 이등병 계급장을 달고 경례를 하는 문희준.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knba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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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로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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